[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net ‘골든탬버린’ 유세윤/사진제공=CJ E&M
Mnet ‘골든탬버린’ 유세윤/사진제공=CJ E&M
‘골든탬버린’의 유세윤이 비와이로 변신한다.

Mnet ‘골든탬버린’ 측은 22일 비봐이로 변신한 유세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세윤은 콧구멍, 입술, 헤어 라인까지 세심하게 분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에 의하면 유세윤은 비와이의 무대를 준비하며 비와이와 직접 전화통화까지 했다고 한다. 비와이는 랩을 하며 고개를 꺾는 제스쳐 노하우를 묻는 유세윤에게 “삼겹살 기름이 튈 때처럼 하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유세윤이 비와이의 모습으로 무대에 서자 방청객의 환호성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2화의 게스트인 권혁수는 “제가 졌어요”라고 순순히 패배를 인정했다는 후문. 이에 유세윤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된다.

‘골든탬버린’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유세윤은 비와이 분장뿐만 아니라 표정, 제스처 모두 똑같이 재현했다, 마치 DNA를 복제한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방송을 통해 그 폭발적인 무대를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골든탬버린’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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