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韓 한터·가온·美 빌보드 앨범차트 석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제시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더랜드(WONDERLAND)’가 연이은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발매된 제시카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원더랜드(WONDERLAND)’가 한터 주간 차트 1위 및 가온차트 주간 앨범차트(12월11일~12월17일 집계) 1위에 이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제시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더랜드(WONDERLAND)’는 첫 솔로 앨범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제시카가 수록곡 6곡 중 타이틀 곡 ‘Wonderland’를 포함한 총 4곡을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다시 한 번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시카는 지난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가 8곳의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 한터 차트 1위, 가온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4위 등 수많은 기록들을 세우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어, 향후 펼쳐질 제시카의 음악적 행보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솔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 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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