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보너스베이비 / 사진제공=마루기획
걸그룹 보너스베이비 / 사진제공=마루기획
걸그룹 보너스베이비가 2017년 새해를 연다.

보너스베이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걸그룹 보너스베이비(BONUS BABY)’가 1월 1일 정오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017년 걸그룹 대전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마루기획이 야심차게 기획한 6인조 걸그룹 ‘보너스베이비’는 데뷔 전부터 김종국, 하석진의 여동생으로 불리며 관심을 끌었다. 또 앞서 공개된 완전체 이미지에서는 10대 특유의 밝고 활달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으며 타이틀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보너스베이비의 이색적인 데뷔 플랜 역시 눈길을 끈다. 아이돌 그룹이 통상 평일에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과 만나는 것과 달리, 새해 첫날을 택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 소속사 마루기획은 ‘보너스베이비가 2017년 가요계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걸그룹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음원공개일자부터 데뷔플랜까지 심혈을 기울여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새해 첫 날 보너스베이비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구구단·우주소녀·드림캐쳐 등 신인 걸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하며 2017년 걸그룹 대전은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내년 1월 1일 정오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는 보너스베이비는 막바지 준비에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또 데뷔에 앞서 멤버별 프로필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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