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맥주값을 인상합니다.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부터 하이트, 맥스 등 전 맥주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평균 6.33%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이는 4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가격 인상입니다.대표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의 500㎖ 한 병당 출고가격은 1079.62원에서 6.21% 인상된 1146.66원으로 67.04원 오릅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할당관세 적용 제외와 빈병재사용 취급수수료 인상,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며 "소비자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찰 공개수사 홍대 실종 여대생, 물에 빠진 채 발견…“실족사 가능성”ㆍ리차드 막스에 제압당한 대한항공 기내 난동男 "술 취해 저지른 일" 진술ㆍ“국민들 감정풀이 수준” 정유라 옹호한 이경재....“정유라에게 말 안해”ㆍ5차 청문회 시간, 생중계 시청 방법은? 오전 10시·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ㆍ`라디오스타`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과 싸운 날 하루 종일 한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