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빈지노·임슬옹·정진운, 'F4 아닌 빈F4' 절친 특집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빈지노, 시미 트와이스, 임슬옹, 정진운이 절친들의 끈끈한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빈’s F4’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빈지노를 비롯해 그의 절친들 시미 트와이스, 임슬옹, 정진운이 출연한다.

빈지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이래 첫 토크쇼에 나서는 것으로, “김구라 아저씨가 빈지노가 ‘비디오스타’에 나오겠냐고 도발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청개구리 심보가 있어서 그걸 듣고 ‘비디오스타’에 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메이저보다는 마이너, A보다는 B를 선호한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에 4MC들은 “보고 있나 김구라”라며 큰 환호를 질렀다는 후문. 특히 빈지노는 첫 토크쇼 출연인 만큼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학창시절 이야기, 연예계 절친들과의 이야기, 독일인 여자친구 스테파니와의 연애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빈지노가 소속되어 있는 재지팩트의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 역시 첫 토크쇼 출연임에도 의외의 존재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시미 트와이스는 빈지노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작업을 해왔던 절친한 형으로 빈지노와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예능 신생아 시미 트와이스는 4MC들의 먹잇감이 되어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했다.

임슬옹은 빈지노의 소울메이트로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토크를 펼친다. 특히 임슬옹은 훈훈한 외모와 몸매 뒤에 숨겨진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더불어 정진운은 ‘비디오스타’ 최초 두 번 출연한 스타답게, 토크를 쥐락펴락하는 현란한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빈지노와의 우정, 예은에 대한 이야기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디오스타’ ‘빈’s F4′ 특집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