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한소아 / 사진제공=메이큐 마인 웍스
한소아 / 사진제공=메이큐 마인 웍스
가수 한소아가 인터넷 생방송 BJ로 변신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최근 아프리카TV 생방송 ‘힐링병원 한소아과’ 진행을 시작한 한소아는 매주 3일간(월,수,금)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친다.

‘힐링병원 한소아과’라는 이름에 걸맞게 병원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방송은 월요일 ‘힐링토크’와 ‘힐링 라이브’, 수요일 ‘힐링토크’와 ‘응급치유’, 금요일 ‘환자 토크’와 ‘소아처방’ 코너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오는 23일 방송에는 방송인 맹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중국에서 방송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맹기용의 힐링을 위해 한소아가 어떤 처방을 내릴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맹기용에 이어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JQ)가 오는 30일 방송 게스트로 출연하며, ‘힐링병원 한소아과’는 매주 금요일 방송마다 연예인 게스트를 초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첫 번째 싱글 ‘캔 유 필 마 뮤직(Can U Feel Ma Music)’으로 데뷔한 한소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에서 ‘한국의 여신’으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지난달에는 신곡 ‘내가 이럴려고’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맹기용 역시 최근 중국에서 한류 관광을 목적으로 제작된 ‘LOYO IN KOREA’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합류하며,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힐링병원 한소아과’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9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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