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 번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획득했습니다.녹십자는 4가 독감백신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가 프랑스 사노피 파스퇴르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심사 (PQ)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사전적격심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의 품질과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에 응찰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녹십자는 이번 승인으로 `4가 독감백신` 글로벌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승인으로 4가 독감백신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리차드 막스에 제압당한 대한항공 기내 난동男 "술 취해 저지른 일" 진술ㆍ`라디오스타`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과 싸운 날 하루 종일 한숨"ㆍ대한항공 기내 난동 동영상 `충격`…침 뱉고 욕하고 `인격상실`ㆍ황교안 대행, 하태경 의원 "崔 부역자" 발언에 발끈ㆍ이재정 의원 vs 황교한 대행 2차전… "국정농단 몰라" "무능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