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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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배성우의 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언론시사회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지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김유정, 김윤혜, 배성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유정은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배성우 선배님께서 실제로 배가 나온 걸 표현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여름이라 바람이 불어 셔츠가 들춰질 때가 있었다. 그러면 안에 배가 살짝 보였는데 그게 굉장히 기억에 남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 콤비의 힐링 코미디로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TV10영상취재팀 기자 tenpla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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