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후포리언과 이춘자 여사를 홀딱 반하게 만든 토니오 셰프의 대게 요리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장을 돕기 위해 성대현과 후포리에 오게 된 토니오 셰프는 서울에선 잘 나가는 스타 셰프지만 후포리에서는 그저 일꾼이자 김장 노예로 취급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토니오는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후포리 할머니들에게 멋진 요리를 선보이기로 결심하고 장을 보러 간다. 토니오는 고민 끝에 대형 ‘너도 대게’를 선택해 기대감을 높였다.
토니오는 후포리언의 식성을 고려한 퓨전 요리 ‘된장 리조또’와 ‘고추장 파스타’를 선보이고, 양식을 꺼려하는 후포리언들과 이춘자 여사도 “정말 맛있다”며 엄지까지 치켜세웠다. 또한, 음식을 함께 먹던 성대현은 “태어나서 먹던 요리 중 가장 고급스럽고 맛있다”며 극찬을 해 이를 지켜보던 MC 김원희가 매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