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의 모바일 매출 비중이 PC매출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이마트몰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매출 비중은 55.5%로 PC 매출(44.5%)을 제쳤습니다.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매출 비중은 2012년 1.5%에서 2013년 8.5%, 2014년 24.6%, 지난해 44.0%까지 치솟아 올해는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특히 모바일 쇼핑의 약진은 신선식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실제 모바일에서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132%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42% 가량 늘었으며, PC 매출은 같은 기간 9%, 올해 12% 각각 감소했습니다.김예철 이마트몰 상무는 "올해를 기점으로 온라인 쇼핑의 대세가 PC에서 모바일로 완전히 옮겨왔다"며 "모바일에서도 쉽게 상품을 고르고 주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는 등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대 실종 여대생, 경찰 공개수사… 강변 지하도서 `마지막 포착`ㆍ리처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난동 질타 "승무원 누구도 통제 못해"ㆍ경찰 공개수사 홍대 실종 여대생, 물에 빠진 채 발견…“실족사 가능성”ㆍ김보성 수술 포기, 팔 부러질 위기서 정신력으로 버텨… 콘도 테츠오 "대단하다"ㆍ“국민들 감정풀이 수준” 정유라 옹호한 이경재....“정유라에게 말 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