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최창엽, 류재영 / 사진=SNS, 방송화면 캡처
최창엽, 류재영 / 사진=SN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창엽과 쇼핑호스트 류재영의 선고기일이 내년 1월로 확정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관계자는 21일 “최창엽과 류재영의 선고가 내년 1월 11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창엽과 류재영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두 사람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공판에서 검찰은 최창엽에게 1년 6개월을 류재영에게 2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지난 5월 최창엽과 류재영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검거됐으며 이후 경찰의 조사를 받은 뒤 구속 송치됐다.

최창엽은 2011년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복희 누나’, ‘학교 2013’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류재영은 CJ오쇼핑 쇼호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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