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사진제공=MBC플러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사진제공=MBC플러스
안테나뮤직의 수장 유희열이 ‘주간 아이돌’을 찾았다.

유희열은 안테나 엔젤스 정승환·이진아·샘김·권진아와 함께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했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안테나 엔젤스의 정승환·이진아, 샘김, 권진아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이해 감미로운 라이브공연은 물론, 사장 유희열과 특급 예능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신생아 안테나 엔젤스의 성공적인 예능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소속사 사장님이자 음악스승인 유희열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에 이어 ‘주간아이돌’에 직접 찾아 온 역대 두 번째 사장님인 유희열은 ‘주간아이돌’ 방문한 사장님들의 필수 코스라 불리는 고백송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레전드라 불리는 박진영의 고백송을 뛰어넘는 ‘감성변태’표 고백송을 깜찍 율동과 함께 선보인 후 부끄러움에 주저앉고 말았는데, 유희열의 살신성인하는 모습에 MC형돈은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위로를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또 ‘주간아이돌’ 히트 코너 ‘쇼미더 사카’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걸고 유희열과 안테나 엔젤스가 함께 게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희열은 본인의 카드까지 걸고 직접 게임에 참가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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