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일급비밀 / 사진제공=JSL컴퍼니
일급비밀 / 사진제공=JSL컴퍼니
일급비밀이 GFSC 홍보대사로 취임했다.

오는 1월 4일 한국에서 공식 데뷔를 앞둔 ‘일급비밀(Top Secret)’이 이번 ‘GFSC(Good Friends Save the Children)’의 새로운 홍보 대사로 취임해 2017년부터 GFSC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제68회 삿포로 눈 축제 K-POP FESTIVAL 2017’ 홍보대사 취임을 기념한 골든 루키 게스트로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 일급비밀은 오랜 연습 생활로 단단히 준비한 개성 넘치는 7인조 보이 그룹이다. 그룹 이름엔 “빛나는 존재로 가기까지 비상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일급비밀은 데뷔 전부터 일본, 필리핀,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의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해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25일 대만에서 1,500석 규모의 단독 Xmas 콘서트를 개최하며 내년 1월 4일 타이틀곡 ‘She’와 Inst 트랙을 포함 총 6곡을 수록한 미니 앨범 ‘Time’s Up’으로 활동 후 삿포로에 첫 진출할 예정이다.

데뷔 앨범 ‘Time’s Up’은 인피니트, 카라 등 한국 톱 아이돌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스윗튠, YG 패밀리 출신의 안무가와 아이유, 오다기리 죠의 사진작가를 맡은 한만희 작가,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맡아 일급비밀 데뷔를 위한 최고의 드림팀을 구성했다. 특히 스윗튠과 작업한 타이틀곡과 수록곡엔 일급비밀의 멤버 우영과 정훈이 직접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제68회 삿포로 눈 축제 K-POP FESTIVAL 2017’의 본 공연에서는 데뷔곡 ‘She’와 미니 앨범 수록곡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월 공연시 GFSC 새로운 홍보 대사 취임 행사 및 기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일급비밀은 삿포로에 머무는 동안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 축제, 본 공연을 북돋우기 위해 예고 없이 진행되는 깜짝 게릴라 이벤트 등을 준비 중이다.

많은 유명 K-POP 스타들이 출연해 온 겨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삿포로 눈 축제 K-POP FESTIVAL’이라는 큰 무대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릴 신인 일급비밀의 숨겨진 매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68회 삿포로 눈 축제 K-POP FESTIVAL 2017’은 내년 2월 11일에 개최되며, 12일은 최강 신인 축제로 양일간 Zepp Sapporo에서 펼쳐진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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