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日 데뷔 5주년 베스트 음반 발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유키스 / 사진제공=nhemg

그룹 유키스가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유키스는 21일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유키스 재팬 베스트 콜렉션(U-KISS JAPAN BEST COLLECTION) 2011-2016’을 발매한다.

유키스는 지난 2011년 12월 14일 ‘틱탁(Tick Tack)’으로 일본 데뷔 5년간 한류 아이돌로 자리잡았으며 일본에서 주춤한 한류가수들 속에서도 오리콘 차트를 점령한 ‘원샷원킬(One Shot One Kill)’, ‘키싱투필(Kissing To Feel)’, ‘액션(Action)’, ‘스테이 골드(Stay Gold)’ 등 발매하는 앨범 마다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유키스의 베스트앨범은 CD와 DVD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선보여 온 싱글 곡과 앨범 타이틀곡을 중심으로 인기 곡을 수록했다. 일본 투어 중 공개한 발라드 팬송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도 실렸다. DVD에는 ‘랏츠 오브 러브’와 ‘원샷원킬’ 뮤직비디오가 수록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달 23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고베,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전국 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