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금지급 특별지원반을 운영해 공사대금 약 1조 1000억 원을 연말까지 집중 집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특히 원도급사 뿐 아니라 하도급사, 장비임대업체, 자재업체, 현장근로자까지 대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할 예정입니다.올해 특별지원반 운영은 1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3주간에 걸쳐 운영합니다.또 공사대금 체불 방지를 위한 ‘KR체불e제로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하도급 근로자까지 실시간 지급 및 알림을 통해 입금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특별대책반은 헬프데스크(Help Desk), 전자조달, 예산·회계, 건설사업, ERP연계 5개 분야별로 주·야간으로 운영하며 지급 현황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올해 연말연시 철도건설 협력업체와 현장근로자에게 대금이 적시에 지불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승환, ‘낭만닥터 김사부’ 재등장…새로운 사건 예고ㆍ최순실, 혐의 전면 부인… 문성근 "참으로 끝까지 더럽다"ㆍ신애 셋째 딸 출산… 훈남 남편+딸 일상 공개 "희민이 좋겠다"ㆍ보드카 대신 `로션` 마신 러시아 주민 40명 사망…"비싼가격 때문에"ㆍJTBC에 트럭 돌진, 손석희 겨냥? "孫을 대통령으로.." 플래카드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