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전지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전지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전지현이 대종상 영화제에 불참한다.

20일 전지현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전지현이 현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 스케줄 때문에 대종상 영화제는 불가피하게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올해 홍보대사 자격을 얻었으나 바쁜 스케줄 때문에 홍보대사 자리는 비워두게 됐다. 지난해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정민 측 역시 불참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53회 대종상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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