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바시티 리호(왼쪽부터), 다원, 승보 /
사진=바시티 리호(왼쪽부터), 다원, 승보 /
그룹 바시티의 2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0일 0시 바시티의 공식 SNS채널과 팬카페에는 멤버 리호, 다원, 승보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사진 속 부드러우면서도 샤프한 느낌을 선보이고 있는 리호는 1998년 3월 1일생으로 현재 서울공연예술고에 재학중이다. 팀내 막내라인으로 탄탄한 복근을 소유한 근육질 몸매가 인상적인 아역배우 출신이다.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어필하는 다원은 2000년 5월 12일생으로 우월한 기럭지와 큐트한 얼굴 등 다양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의 승보는 1997년 11월 1일생으로 10살 때부터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거주하다, 올해 귀국해 팀에 합류했다. 아랍어는 물론 영어, 불어 등 외국어에 능통해 글로벌 아이돌그룹을 표방하는 바시티에 안성맞춤인 멤버다.

한국인 7명과 중국인 5명으로 구성된 바시티는 대표팀을 뜻하는 팀명답게’글로벌 아이돌 대표팀’을 표방하고 있다.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이 출연하면서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글로벌 K센터’가 합작한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17년 1월 3일 데뷔를 앞두고 바시티는 아크로바틱한 ‘칼군무’의 퍼포먼스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기존 아이돌그룹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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