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트릭앤트루’ 엄현경 / 사진제공=KBS
KBS2 ‘트릭앤트루’ 엄현경 / 사진제공=KBS
‘트릭 앤 트루’ 엄현경의 치명적인 섹시 댄스가 웃음을 폭발시켰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트릭 앤 트루’ 9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 사이언스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와인 잔 하나로 볼링공을 번쩍 들어내는 기적 같은 상황에서 평범한 영상을 피라미드 모형에 비춰 3D 영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마법이 펼쳐지는 것. 이중 예능 신예 엄현경이 ‘트릭 앤 트루’에 첫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치명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엄현경은 ‘해피투게더 3’를 통해서 ‘자벌레’ 댄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뻣뻣 춤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엄현경이 ‘트릭 앤 트루’의 첫 입성을 자축하는 섹시 댄스신고식을 펼쳤다.

이날 엄현경은 잔잔한 캐럴에 맞춰 요염 웨이브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잔잔한 템포의 노래에도 몸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춤을 멈추지 않아 폭소를 자아낸 것. 특히 그는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미스코리아 미소를 내보이며 댄스 본능을 멈추지 않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더욱이 엄현경은 지치지도 않는지 뻣뻣한 섹시 꿀렁 웨이브에 무한 턴까지 선보인 데 이어 로봇보다 더 로봇 같은 꺾기 춤까지 뽐내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엄현경의 ‘트릭 앤 트루’ 자축 댄스 신고식은 어땠을지, 엄현경의 매력이 폭발할 본 방송에 기대가 한껏 증폭된다.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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