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내년 총 2조1,653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이는 올해 지원액 2조1,326억원에 비해 1.5% 증가한 규모입니다.내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16개, 전통시장 지원 사업은 15개로 총 31개입니다.중기청은 유망업종의 창업 유도를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키로 했습니다.또한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3,000명)과 전문기술교육(8,000명)을 지원하고, 수출과 청년고용 소상공인 전용 융자자금을 500억원 규모로 신설했습니다.이밖에도 전통시장 내 남은 공간을 활용해 17곳 안팎의 청년몰을 조성하고 청년상인 200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전통시장 내 화재안전설비 설치사업과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합니다.중기청은 이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각 세부사업별로 공고해, 상세한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보성 수술 포기 "잘생겨봐야 얼마나 잘생기겠나"… 팬들 응원 봇물ㆍ신승환, ‘낭만닥터 김사부’ 재등장…새로운 사건 예고ㆍ최순실, 혐의 전면 부인… 문성근 "참으로 끝까지 더럽다"ㆍ신애 셋째 딸 출산… 훈남 남편+딸 일상 공개 "희민이 좋겠다"ㆍ김보성 “가장 멋진 격투기 선보였다”...수술 포기에 ‘천사배우’ 극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