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키겐X양다일 / 사진제공=키겐 SNS
키겐X양다일 / 사진제공=키겐 SNS
팬텀 키겐과 양다일이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한다.

최근 그룹 신화의 정규 13집 타이틀곡 ‘오렌지’의 프로듀싱을 맡은 키겐이 R&B 싱어송라이터 양다일과 함께한 신곡 ‘두고두고’를 오는 23일 발매 한다.

키겐은 2016년 한 해 동안만 자신의 미니앨범 ‘밤에 듣기 좋은 노래’를 비롯 아이오아이, 세븐틴, 몬스타엑스, 빅스, 김완선, 뉴이스트, 디오션, 애즈원, 임정희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인기 곡들을 프로듀싱했다.

또한, 이번 키겐의 싱글에 참여하며 힘을 보태준 양다일은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 ‘Say’와, ‘Us’를 발표하며 R&B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키겐의 새 싱글 ‘두고두고’를 통해 두 뮤지션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다일과 함께한 투샷을 공개하며 이번 싱글 ‘두고두고’의 발매를 예고 했으며, “요즘 가장 즐겨 듣는 싱어 양다일을 전격 섭외하고 즐겁게 써 내려간 신곡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며, 그에 앞서 이번 싱글 ‘두고두고’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키겐의 신곡 ‘두고두고’는 오는 23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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