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차승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차승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차승원이 ‘독전’ 출연을 제안 받았다.

19일 차승원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영화 ‘독전’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독전’은 한 수사관이 마약상의 도움을 받아 마약 구매자로 위장해 마약왕을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차승원은 마약 조직의 보스 역을 제안 받았다. 특히 앞서 조진웅은 마약 조직에 잠입하는 경찰관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두 사람이 함께 영화에 출연하게 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독전’은 ‘천하장사 마돈나’ ‘경성학교’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가씨’ ‘럭키’ 등을 제작한 용필름이 제작한다.

한편 차승원은 tvN ‘삼시세끼-고창편’과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활약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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