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임직원들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한국투자공사는 지난 18일 경기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민간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건강검진과 의약품 전달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KIC 임직원들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등 5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봉사활동 현장에는 평소 언어문제와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150여명이 방문했습니다.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학과, 치과, 한의과 등 과목별 진료와 함께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혈당과 혈압, 혈액, 체성분, 골밀도 등 각종 검사와 물리치료 서비스도 제공됐습니다.KIC는 지난 2012년 민간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의료봉사를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다문화 가정들을 대상으로 봉사·나눔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입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재판, 법정 내 촬영허가…누리꾼 ‘공중파 생중계’ 요구ㆍ박근혜 편지, 문재인 편지로 둔갑? 박사모 `부글부글`ㆍ정청래, 박근혜 편지 착각한 박사모 언급 "푸하하하 정말 웃깁니다"ㆍ`박사모`도 부끄러운 박근혜의 편지.."정말 창피하다" 한탄ㆍ北김정일에 `박근혜 편지` 전달한 프랑스인은 누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