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태리 / 사진=SBS 제공
김태리 / 사진=SBS 제공
SBS ‘본격연예 한밤’이 2016년 최고의 신인 김태리의 매력을 탐구했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 여배우임을 증명했다.

래퍼 산체스의 피처링 인터뷰 두 번째 손님인 2016년 ‘불꽃신인’ 김태리. 1500: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아가씨’에 합류하게 된 사연부터 촬영장에서 ‘천지간에 아무도 없던’ 숙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던 선배들에 대한 애정까지 김태리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김태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혜성 같은 신인’이란 이미지는 자신의 본모습이 아나라고 했다. 패스트푸드점부터 편의점, 카페에 이르기까지 대학 시절 겪었던 장르 불문 아르바이트 섭렵기를 털어놓으며,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가 카페에 캐스팅이 되었다”며 과거의 에피소드를 해맑게 공개했다.

‘본격연예 한밤’과 김태리의 만남은 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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