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 등의 간편결제 확산에 힙입어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액이 하루 3,630억원을 넘어섰습니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6년 3/4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자지급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3,631억원으로 2분기보다 12.8% 늘며 사상 최대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이용건수도 2,117만건으로 같은 기간 1.6% 증가했습니다.온라인쇼핑몰을 대신해 카드승인을 대행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PG)가 전체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확산을 주도했습니다. 3분기 전자지급결제대행 이용실적은 496만건, 2,57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8.2%, 12.2% 늘었습니다.특히 간편결제의 확산에 힘입어 카드 전자지급결제대행이 금액은 14.3%, 건수는 10.1% 늘어나며 전체 증가를 주도했습니다.간편결제서비스 이용은 3분기 하루 평균 101만건(41.7%), 295억원(42.2%)으로 전분기보다 건수 금액 모두 40% 이상 늘었습니다. 간편송금 역시 15만건, 79억원으로 각각 25.7%, 70.1% 증가했습니다.신용카드사들이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 영업을 강화하면서 전자고지결제서비스 이용실적도 8만건, 14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68.3%, 63%씩 큰폭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 편지, 문재인 편지로 둔갑? 박사모 `부글부글`ㆍ정청래, 박근혜 편지 착각한 박사모 언급 "푸하하하 정말 웃깁니다"ㆍ北김정일에 `박근혜 편지` 전달한 프랑스인은 누구?ㆍ`박사모`도 부끄러운 박근혜의 편지.."정말 창피하다" 한탄ㆍ박사모 `박근혜 편지` 해프닝은 `주갤` 작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