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특허 승인에 탈락업체 주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네트웍스는 개장초 -6%대 낙폭을 기록한 뒤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1.57% 내린 6,900원에 거래됐습니다.HDC신라를 통해 강남권역 진출을 노렸던 호텔신라는 -4.14%로 연중 최저점 부근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반면 잇따라 신규 면세점 특허 취득에 성공한 신세계는 1.12% 올랐습니다.현대백화점은 장초반 상승분을 반납한 채 -0.88%, 롯데쇼핑은 보합권에서 거래중입니다.앞서 관세청은 지난 17일 서울시내 대기업 신규 면세점 사업자에 현대백화점, 신세계DF, 롯데면세점을 선정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찰에 잡힌 노숙자, 알고보니 미국 거대기업 상속자ㆍ박근혜 편지, 문재인 편지로 둔갑? 박사모 `부글부글`ㆍ정청래, 박근혜 편지 착각한 박사모 언급 "푸하하하 정말 웃깁니다"ㆍ北김정일에 `박근혜 편지` 전달한 프랑스인은 누구?ㆍ`박사모`도 부끄러운 박근혜의 편지.."정말 창피하다" 한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