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19일 김영태 기획실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직원 인사를 실시했다.

임원 인사는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3명, 이사 승진 9명(관계사 1명 포함), 이사대우 승진 6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원까지 포함해 총 544명의 임직원이 승진했다.

최진호 건재사업부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고 김용하 이사 등 3명은 상무로 직급이 올랐다. 이창욱 이사대우 등 9명은 이사로 승진했고 장우순 부장 등 6명은 이사대우로 승진하며 임원이 됐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과 중국 사업 등 지속 성장 사업의 동력을 강화하고 사업본부장 중심체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