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철강제품의 대 멕시코 수출물량이 늘어날 전망입니다.멕시코가 한국산 냉연강판 쿼터 물량을 연 4만~6만t 확대하기로 하면섭니다.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멕시코 경제부는 우리 철강업계와 정부의 요구를 반영해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수입쿼터물량을 확대한다는 행정재심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번 예비판정이 내년 7월 최종판정을 통해 확정되면 2017년 52만5천t, 2018년 53만t이던 국산 냉연강판 쿼터가 각각 4만t, 6만t씩 늘어나게 됩니다.냉연강판은 열연강판을 상온에서 한 번 더 가공한 철판으로 자동차 차체나 전자제품 등 내구 소비재에 주로 사용됩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찰에 잡힌 노숙자, 알고보니 미국 거대기업 상속자ㆍ원유 감산합의...세계 주유소 기름값 1년만에 최고ㆍ`계속되는 악재` 삼성전자, 대책마련 나선다ㆍ트럼프, 트위터서 오타 적었다가 수정 `망신살`ㆍ대우조선해양, 5개월 만에 수주 성공…최대 7천억원 규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