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뱅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빅뱅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야말로 화려한 귀환이다.

빅뱅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불렀다.

빅뱅은 특유의 화려한 무대, 파격적인 패션 그리고 힘 넘치는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번 역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멤버별 개성을 앞세워 다채롭게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지난 13일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대미, 정규음반 ‘메이드(MADE)를 발표한 빅뱅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를 앞세웠다. 두 곡은 모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얻었다.

10주년 기념 발매이기도 한 이번 음반은 그 의미를 전하기 위해 6개의 캔버스 음반으로 제작됐다. 멤버 개개인과 빅뱅을 사랑해준 팬들을 의미하는 음반 아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메이드 시리즈’로 발표된 8곡과 3곡의 신곡으로 완성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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