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정규앨범 ’MADE’로 8년 만에 컴백한 빅뱅이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로 빅데이터 기반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12월 2주차(12월 8-14일)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는 지난 13일 발매와 동시에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순위 변동 없이 48시간동안 1위를 올킬하며 최고의 그룹 빅뱅의 파워를 과시했다. 2위는 헤이즈의 신곡 ‘저 별’이 랭크됐다. 헤이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신 래퍼이며 알앤비 팝발라드인 ‘저 별’을 흥행시켰다. 장르를 넘나드는 신흥 음원강자로 떠오른 헤이즈의 노래 ‘저 별’은 지니 실시간차트에서 47시간동안 1위에 머물렀다. 3위, 4위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OST곡 ‘Hush’와 ‘내 눈에만 보여’가 각각 차지했다. 3위에 오른 스웨덴 가수 Lasse Lindh(라쎄 린드)의 ‘Hush’는 드라마의 전반적인 쓸쓸한 분위기를 잘 살린 곡으로 44시간동안 지니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4위인 10cm의 ‘내 눈에만 보여’ 역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지니 실시간차트 1위에 26시간동안 머물렀다. 5위는 백예린이 직접 작사 작곡한 크리스마스 송 ‘Love you on Christmas’이 랭크됐다. KT뮤직 관계자는 “12월 빅뱅열풍이 불면서 기존 곡들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며 "대형 아이돌 빅뱅이 컴백과 동시에 지니 실시간차트 1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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