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정우-김유미 부부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정우-김유미 부부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우·김유미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김유미는 15일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이로써 정유·김유미 부부는 결혼 11개월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유미는 순산후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정우 역시 곁에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정우와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부모가 돼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김유미 부부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고, 3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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