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음악방송에 출격해 쌀쌀한 겨울날씨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난다. 엠넷 ’슈퍼스타 K6‘에서 ’북인천 나인틴‘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보이스퍼는 16일 KBS2 `뮤직뱅크`, 1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어쩌니` 무대를 선보인다. `어쩌니`는 박효신 ’좋은 사람‘, 김범수 ’보고 싶다‘, 등을 히트시킨 스타 작사가 윤사라와 정엽 ’그 애(愛)‘, 케이윌 ’사귀어볼래‘ 등을 작곡한 작곡가 기현석, 백현수 그리고 ’Sync Project‘ 사단의 ’joon6‘가 참여해 보이스퍼와 환상의 호흡을 맞춘 곡. 고교 동창으로 스무살 동갑내기인 네 남자의 감미로운 보컬이 싸늘한 겨울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보이스퍼가 `어쩌니`로 소년에서 무게감 있는 보컬그룹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보이스퍼는 엠넷 ’슈퍼스타 K6‘에 출연 후 정동하, 김바다 등이 소속된 에버모어와 계약을 맺고 지난 3월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 6월 `여름감기`, 10월 `넌 지금 어디에`를 발표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기대주 보컬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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