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 사진제공=MBC
방송인 전현무가 셀프 달력 제작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무지개 달력’ 제작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전현무는 지난해 제작했던 ‘무디 달력’에 이어 올해는 ‘무지개 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에는 내가 피사체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을 찍으려고 한다”며 무지개 회원들로 꾸며진 달력의 탄생을 예고, 촬영 기술 과외를 받았다.

방송에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과외를 받는 전현무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틸 속 전현무는 허세 가득한 자세로 시선을 끌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무디 달력’을 촬영해준 절친 사진작가를 집으로 초대해 촬영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진작가는 전현무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스스로가 모델이 됐고, 전현무는 “하이. 하이. 좋아요”를 외치며 각종 허세가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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