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식이 캐스팅 특혜 논란에 휩싸여 주목받고 있다.15일 한 매체는 MBC 수뇌부가 정우식 출연과 특정 배역을 주라고 현장 제작진에게 여러 번 청탁을 넣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드라마 본부장이 오디션에 참가하지도 않았던 그를 캐스팅하라는 압력을 넣어 오디션 진행이 쓸모 없어진 적도 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MBC 드라마 본부장은 "정윤회의 아들인 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정우식이 출연한 드라마 중 8편이 MBC 작품이라며 특혜를 주장했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낙하산까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를 보면서 발연기라는 생각도 안 들었다" "아빠와 인연 끊고 산다는데 정윤회 혼자 빽 쓴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민정, 이병헌 스킨십 논란 일축? "웃다가 먹다가" 일상 공개ㆍ[3차 청문회] 최순실 녹취록 "큰일났네, 정신 바짝 차려"… 입 맞추기 정황?ㆍ[최순실 3차 청문회] 최순실 청문회 도마 위 오른 ‘박근혜 피멍’ 논란ㆍ내년 부동산 시장 위축 가능성…공급과잉·금리인상이 변수ㆍ<이슈분석> 숨만 쉬어도 `돈`…서민 등골 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