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칩니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 참여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자동차와 가전제품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CES는 최근 가전업체들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까지 참가해 첨단 기술을 뽐내는 경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현대차는 이번에 50주년을 맞는 CES 행사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커넥티비티, 헬스케어, 개인용 이동수단(퍼스널 모빌리티), 친환경차 등과 관련된 전시물을 공개할 계획입니다.특히 현대차는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의 도심 도로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을 주행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이 차량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전면 레이더와 주행 조향보조시스템(LKAS)의 카메라 등을 라이다(LIDAR,레이저 레이더)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주변 차량을 비롯한 사물을 감지해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美 1년 만에 0.25%p 금리인상…본격적인 `돈줄 죄기`ㆍ`현빈과 열애설` 강소라 이상형은? "키 크고 살집 있는 남자"ㆍ`런닝맨` 하차 김종국-송지효 "내 인생의 한 부분…제작진과 동료는 살붙이"ㆍ11년 만에 토크쇼 출연 김재원, 규현 무릎꿇려… "형 인정" 무슨 일?ㆍ`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 `잡음`…"일방적 통보..기사로 알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