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SBS TV ‘런닝맨’ 시즌2 출연을 번복했다.강호동의 소속사 SM C&C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SBS와 SM C&C는 내년 1월 시작하는 ‘런닝맨’ 시즌2에 강호동이 합류한다고 발표해 ‘런닝맨’의 기존 멤버 유재석과 강호동이 2007년 종영한 ‘X맨’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으로 화제가 됐다.SM C&C는 “강호동 씨가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하여 저희는 강호동 씨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美 1년 만에 0.25%p 금리인상…본격적인 `돈줄 죄기`ㆍ`현빈과 열애설` 강소라 이상형은? "키 크고 살집 있는 남자"ㆍ`런닝맨` 하차 김종국-송지효 "내 인생의 한 부분…제작진과 동료는 살붙이"ㆍ`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 `잡음`…"일방적 통보..기사로 알았다"ㆍ11년 만에 토크쇼 출연 김재원, 규현 무릎꿇려… "형 인정" 무슨 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