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현빈, 김주혁/사진제공=텐아시아 DB, 조준원 기자 wizard333@
현빈, 김주혁/사진제공=텐아시아 DB, 조준원 기자 wizard333@
현빈과 강소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16일 열리는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한 매체는 현빈과 강소라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쯤 강소라의 소속사 거취와 관련해 관계자들과 처음 만났고,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보름도 되지 않은 풋풋한 커플이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16일 현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의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이에 현빈이 과연 열애설에 대해 언급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또 다른 열애설의 주인공 김주혁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주혁은 지난 13일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유영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이 보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 석상에 서게 돼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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