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조민아 베이커리 후기`를 쓴 한 네티즌을 고소하며 앞으로도 악플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지난 1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조민아 베이커리 후기요`라는 제목의 후기글이 게재됐다.자신을 제과사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조민아 베이커리 홍대점 `아뜰리에`를 방문하고 `고구마 쿠키`를 구매했다고 설명한 뒤 가격, 품질 등을 평가했다.글쓴이는 "일반 소비자와는 보는 눈이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색과 높이가 일정치 않다", "각각 색이 다르고 풍미가 없는 식감"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워서 고민끝에 올리는 글"이라며 "제가 가서 가르쳐 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안타까웠다"고 말했다.이 글은 접한 네티즌들은 "객관적 후기"라고 평가하면서도 "글쓴이가 고소당할까 걱정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결국 조민아 베이커리 측은 "심각한 명예 훼손을 입힌 바 법정대응 하겠다"며 "익명성 뒤에 숨어 함부로 뱉은 말들의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악의적인 글들 모두 강경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美 1년 만에 0.25%p 금리인상…본격적인 `돈줄 죄기`ㆍ`런닝맨` 하차 김종국-송지효 "내 인생의 한 부분…제작진과 동료는 살붙이"ㆍ`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 `잡음`…"일방적 통보..기사로 알았다"ㆍ최순실 녹음파일 공개, `고원기획` 함구 지시… "조작으로 몰아야"ㆍ뉴욕증시, 미 금리인상 가파른 속도 우려에 일제 하락…다우 0.60%↓ⓒ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