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3년 넘게 끌어온 2조1천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에 대한 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습니다.현대중공업은 2013년 4월 오일메이저 업체 쉐브론으로부터 수주한 해양플랜트(로즈뱅크 FPSO) 1기의 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이번 계약 해지로 현대중공업의 해양플랜트 수주잔량은 13기 120억달러에서 12기 100억달러로 줄어들게 됐습니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종투자결정 발행 지연에 따라 제작 공정이 진행된 바 없어, 이번 계약 취소에 따른 손실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3차 청문회] 최순실 녹취록 "큰일났네, 정신 바짝 차려"… 입 맞추기 정황?ㆍ이민정, 이병헌 스킨십 논란 일축? "웃다가 먹다가" 일상 공개ㆍ아키바 리에 "내 남자친구 이재학, 피곤한 스타일 아니다"ㆍ오늘 3차 청문회 시간 `오전 10시`… 국회방송·팩트TV·유튜브 생중계ㆍ[최순실 3차 청문회] 최순실 청문회 도마 위 오른 ‘박근혜 피멍’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