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가글 전달...“세월호 참사 당일 朴대통령에 전달된 가글 용도 의심”신보라 간호장교 ‘가글’ 발언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그도 그럴 것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14일 신보라 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대위)가 박근혜 대통령에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 전달했다고 밝힌 `의료용 가글`을 두고 "필러 시술할 때 많이 쓴다"고 주장했기 때문.손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시술로) 마비돼서 양치를 못 할 때 의료용 가글을 쓰라고 의사들이 권고한다. 간호장교가 그걸 가져갔다는 건 약간 의심할 만한 예"라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손 의원이 "박 대통령이 평시에도 의료용 가글을 자주 사용하느냐"고 묻자 신 대위는 "자주인지는 명확지 않고, 몇 번 찾으신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왜 가끔 의료용 가글을 썼느냐"는 손 의원의 질문에 신 대위는 "용도까지는 모르겠다"고 했다.최봉석한국경제TV 핫뉴스ㆍ[3차 청문회] 최순실 녹취록 "큰일났네, 정신 바짝 차려"… 입 맞추기 정황?ㆍ아키바 리에 "내 남자친구 이재학, 피곤한 스타일 아니다"ㆍ이민정, 이병헌 스킨십 논란 일축? "웃다가 먹다가" 일상 공개ㆍ오늘 3차 청문회 시간 `오전 10시`… 국회방송·팩트TV·유튜브 생중계ㆍ임종룡 "증시 투기세력 발 못 붙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