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올해 초부터 하고 있는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한 상품을 가장 많이 산 소비자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기저귀와 분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7%와 69.4% 증가했다. 작년 한 해 이들 품목의 판매는 2014년에 비해 27.3%, 12.0% 증가했다. 이마트는 지난 2월 최저가 전략인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기저귀와 분유를 첫 제품으로 택했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5% 감소했던 유아의류는 올해 40% 증가했다. 유아완구 매출 증가율도 작년 0.1%에서 올해는 60%로 크게 뛰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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