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사진제공=오마이금비 문전사, 로고스필름

KBS2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사진제공=오마이금비 문전사, 로고스필름

KBS2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사진제공=오마이금비 문전사, 로고스필름

‘오 마이 금비’ 허정은, 오지호가 핏줄보다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측은 아빠 모휘철(오지호)이 딸 유금비(허정은)에게 예쁜 어린이용 구두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8회분에서 금비가 자신의 딸이 아닌 것을 알게 된 휘철. 하지만 그에게 금비는 진짜 핏줄이 아니어도, 언젠가 자신을 알아볼 수 없는 병에 걸렸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렇게 생물학적으로 부녀 관계가 아니라는 서류 한 장으로는 쉽게 갈라놓을 수 없을 만큼 단단해진 금비와 휘철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평소 투박한 워커를 즐겨 신던 금비에게 구두를 선물하는 휘철은 그가 딸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신경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으로 감동을 더하고 있다. 딸에게 주는 첫 선물에 살짝 설레는 듯 미소를 띤 표정이 기대를 더욱 증폭 시킨다.

관계자는 “오늘 밤 휘철이 금비에게 난생처음 구두를 선물한다.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금비를 생각하는 휘철의 진심으로 애틋함을 더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8회분 엔딩에서 휘철이 친아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금비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험난한 부녀의 앞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마이 금비’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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