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냅틱스


내년 2월 공개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갤럭시S8에 탑재예정인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가 공개됐다.


터치 및 생체인식 R&D전문 회사 시냅틱스(Synaptics)는 높은 보안성을 갖춘 생체인식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지문인식 센서 '내츄럴 ID(Natural ID™)'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또한 새로 공개한 FS9100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 제품군은 1mm 완전 커버 글라스를 통해 고해상도 스캐닝이 가능하며 버튼이 없는 산업적 디자인(설계)에 맞춘 제품“이라며 ”2.5D 전면유리를 포함한 커버 글라스 하단에 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전면 커버유리 하단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할 경우 전면 유리의 물리적 홈 버튼 부분을 커팅(도려낼) 필요가 없어 생산수율을 높임으로써 제조비용을 낮추는 것은 물론 보다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다.


지문인식 안정성도 뛰어난 까닭에 손가락이 젖어 있어도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며 전면 커버유리로 보호되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흠집에도 보다 자유스러우며 방수기능을 가진 단말기를 개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FS9100 지문인식 센서는 시냅틱스의 센트리포인트(SentryPoint™) 기술을 적용, 이를 탑재하는 제조사들의 제품에 다양하고 독특하며 안전한 인증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가짜 손가락과 진짜 손가락의 지문 이미지를 판별할 수 있다.


여러 보도에 의하면 내년에 출시될 주력 제품들은 베젤의 폭을 축소하고 전체적인 단말기 부피를 줄이기 위한 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새로운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가 필요했다.


시냅틱스가 새로 선보인 지문인식 센서는 1mm두께의 커버 글라스를 통과해 인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뒷면에 내장할 수 있어 전면 패널의 공간도 차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오늘 공개된 시냅틱스의 새로운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는 물리적 홈 버튼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갤럭시S8에 탑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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