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매년 활발하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방면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있다. 모터스포츠팀 '엑스타 레이싱팀'을 운영해온 노하우로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인 '무빙 포토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기초이론, 야외 촬영, 사진 인화, 전시 기획 등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진작가와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에 이어 11월에는 해당 교육 과정에 참여한 서울 강서구 경서중학교 학생들이 작품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의 공부방'도 개설했다. 이 사업은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조명, 가구 등을 지원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행된 첫 사례다. 연말까지 4호점을 완공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공부방 조성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교육기부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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