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부문 대상

한국지방재정공제회
[2016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일하는 방식 개선 제안공모' 도입…지속가능 경영 혁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곽임근·사진)는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1964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지자체 건물과 시설물 등에 대한 재해복구 공제사업, 손해배상 공제사업, 공공청사정비 공제사업, 옥외광고사업, 지방회계통계사업 등을 하고 있다.

곽임근 이사장은 지난 5월 부임하면서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창의제안(創意提案)’을 강조했다.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가 공제회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며 제안제도를 전면 개선했다. 먼저 제안의 종류, 제안양식, 심사절차, 심사기준을 명확히 하고 제안의 질에 따라 창안등급을 부여해 규칙으로 제정해 우수제안을 관리했다. 제안심사위원회의 위원장을 이사에서 이사장으로 격상해 추진력을 향상시켰다.
[2016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일하는 방식 개선 제안공모' 도입…지속가능 경영 혁신

제안심사위원회 개최에 앞서 실무경험을 갖추고 제안자와 관련 없는 직원을 지정해 버려지는 제안이 없는지 검토하도록 제안실무심의회를 신설했다. 사용자가 편하게 제안하고 관리하고 심사할 수 있도록 창의제안 시스템을 구축해 심사시간을 20일에서 5일로 대폭 단축했다. 직원 참여 확대를 위해 포상금액을 대폭 높였다. 창의제안 접수 건수는 전년보다 147% 증가하고, 평균 참여율도 60%에서 100%로 증가했다. 우수제안 발굴 건수도 두 배 이상 늘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일하는 방식 개선 제안공모’를 3개년 시리즈로 구성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우리 회사 일하는 방식 개선(개인 제안), 올해 우리 부서 일하는 방식 개선(팀제안)으로 제안공모를 했고, 내년엔 협업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팀 공동제안) 제안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일하는 방식 개선’의 대표적 사례는 공제사업본부의 공제회비 납부방식 변경이다. 공제회비는 지로 및 무통장입금(계좌이체) 방식으로 수납돼 회원들이 현장납부, 이중납부, 확인지연 등으로 민원이 많았다. 회원별 전용계좌를 통한 수납시스템을 도입하고, 회비고지를 전산화해 업무처리 속도를 단축시켰다.

[2016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일하는 방식 개선 제안공모' 도입…지속가능 경영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지방회계통계센터의 회계교육 우수강사 확보방안도 개선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지자체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강사공모제를 실시했다. 지출·계약·공유재산·결산 등 분야별 총 14명의 강사를 선발해 교육한 결과 지자체로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공기관 혁신에 박차를 가해 공제사업의 효율적 운영, 지방재정지원 서비스 확대, 옥외광고 산업진흥 등 핵심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수행해 힘입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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