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키바 리에와 러브홀릭 출신 영화음악 감독 이재학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14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내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하객 없이 양가 부모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같은 해 가을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가 됐다.또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세까지 얻었다.아키바 리에는 열애설 인정 후 지난 9월 방송된 JTBC `슈퍼맨을 만나다`에 출연해 갱년기 극복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십대에서 삼십대로 넘어오니 급격하게 피로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탁재훈은 "남자친구 때문에 피곤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그는 "내 남자친구는 피곤한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혹시 질투하는 거냐"고 되물었다.이에 탁재훈은 "질투가 아니라 시기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지난 201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2015년 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정후 사망, "연극 무대 설치+잡일 열심히 해" 연기 대해 `열정` 가득했는데ㆍ김주혁, 정준영의 친구 소개 제안에 "너무 어려"…알고보니 이유영과 `동갑`ㆍ청문회 일정, 오늘 `세월호 7시간` 규명 초점…출석 증인 누구?ㆍ임종룡 "증시 투기세력 발 못 붙인다"ㆍ우병우 19일 청문회 출석, 불출석 최순실은?… "구치소 청문회 추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