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젤리피쉬’ 발매 음원 커버 이미지/ 사진제공=젤리피쉬

‘젤리피쉬’ 발매 음원 커버 이미지/ 사진제공=젤리피쉬

‘젤리피쉬’ 발매 음원 커버 이미지/ 사진제공=젤리피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가요 시장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젤리피쉬가 자체 음악 채널 브랜드 ‘젤리박스’부터 매해 겨울을 물들이는 ‘젤리크리스마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제작에 나선 OST까지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젤리피쉬의 차트 진입은 구구단 세정을 보컬리스트로 소개한 젤리박스의 음원 ‘올킬’을 시작으로 화력을 높였다.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하고 세정이 가창을하며 발매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꽃길’은 젤리피쉬의 음악 통합 채널인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상징하는 상자를 뜻하는 젤리박스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박윤하, 유승우의 ‘여름밤 피크닉’을 선사하며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빅스 라비와 샘앤스펙(SAM&SP3CK)이 호흡을 맞춘 ‘댐라(DamnRa)’를 공개해 래퍼 라비의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알렸다. 믿고 듣는 젤리피쉬의 명성을 이어가던 때 세정의 ‘꽃길’이 발매 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고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같이 새로운 음악 브랜드에서도 음악 강자의 면모를 드러낸 젤리피쉬는 겨울이 되자 시즌송으로 차트 역주행을 알렸다. 지난 2010년부터 발매된 젤리피쉬의 캐럴 브랜드 젤리크리스마스는 해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신곡은 물론 지난 곡들도 차트에 꾸준히 등장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발매된 젤리크리스마스 2016 ‘니가 내려와’는 젤리박스를 통해 발매돼 완성도를 높였다. 또 소속 가수 서인국, 빅스, 구구단, 박윤하를 비롯해 배우 박정아, 김규선, 김예원, 지율이 함께해 다채로우면서도 로맨틱한 캐럴을 완성했다. 이 역시 발매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차트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젤리피쉬가 올해 처음으로 제작에 나선 드라마 OST 역시 음원 차트 곳곳에 자리하며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있다. 젤리피쉬는 SBS ‘푸른바다의 전설’ OST 제작을 맡아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더 깊어지게 만드는 곡으로 드라마 인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린의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시작으로 윤미래의 ‘그대라는 세상’, 정엽의 ‘너에게 기울어가’, 고(故) 신해철의 곡을 리메이크한 하현우의 ‘설레이는 소년처럼’ 등 풍성한 곡들로 드라마를 가득 채웠다. 최근 발매된 성시경의 ‘어디선가 언젠가’는 시청자와 음악 팬,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젤리피쉬는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젤리피쉬 사단의 꾸준한 음악 활동과 높은 완성도의 음악들이 계속 공개돼 젤리피쉬 전성 시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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