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소방서는 12일 판교면 현암리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리부엉이를 구조해 야생생물협회 서천지회에 인계했다고 13일 밝혔다.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주변 닭장에 갇혀 있는 몸길이 70㎝ 정도의 대형 수리부엉이 1마리를 구조했다.닭장 안에는 닭 1마리가 죽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수리부엉이가 밤에 먹잇감을 찾아 닭장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현상금 펀드 계좌 공개.. 청문회 출석할까?ㆍ[뉴스줌인] 끝내 강행된 성과연봉제…스스로 당위성 깎은 금융위원장ㆍ공개수배 우병우 목격담 보니… "모자 푹 눌러쓰고 째려봐"ㆍ제주 게스트 하우스 실종사건, 20대女 나흘간 행방묘연…수배전단 배포ㆍ"경제팀,더 이상 흔들지 말아야" 야권에 주문 이어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