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이르면 이번 주말 탈당할 수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왕적 대통령제 철폐를 위한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그는 신당 창당설과 유승민 의원에게 합류를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틀린 얘기가 많다”며 “나와 전화 한 통 없이 나간 기사이며 (유 의원에게) 그런 제의를 한 적 없다”고 말했다.유승민 의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SNS 풍향계] 신한카드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100만 팬 보유한 비결ㆍ우병우 공개수배 “이런 망신살 공개수배는 처음”....우병우 입장은?ㆍ우병우 현상금 펀드 계좌 공개.. 청문회 출석할까?ㆍ우병우 공개수배로 우병우 ‘불안 불안’..정봉주 “곧 잡을 듯”ㆍ이인제 ‘친박계’ 비대위원장 추대 본격화? 대통령 도전하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