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유재석 / 사진=텐아시아 DB
유재석 / 사진=텐아시아 DB
유재석의 미담이 하나 더 추가됐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측은 12일 “유재석이 지난 2월 5,000만원에 이어 지난달 5,000만원을 또 기부해 올해만 총 1억 원 후원했다. 지난달 유재석이 후원한 연탄은 총 83,340장이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연탄봉사를 진행하고, 그 때부터 꾸준히 후원을 해왔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연탄 4만장을 후원했고 2015년부터는 후원 금액을 2배로 늘려 8만장을 후원했다. 그리고 올해 18만장 가량을 후원해 지난 4년간 총 1억 8,000만원, 총 34만 3,340장의 연탄을 2,293가구에 지원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유재석의 선행과 마음이야말로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살피는 등불같은 시대정신이며 지금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달구는 소생의 에너지가 될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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