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71개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1만271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 ·지자체 ·LH ·지방공사가 건설해 공급하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임대주택입니다.예비입주자로 당첨되면 순서에 따라 입주할 수 있습니다.인근 시세의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합니다.수도권 국민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은 2000만∼4000만원에 임대료 20만원이며, 지방은 임대보증금 2000만원에 임대료 16만원 선입니다.LH 관계자는 "예비입주자 모집 단지는 신규 입주자모집 단지보다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돼 있고 입주신청 전 해당 주택과 단지 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지역 ·단지별로 모집일자가 달라 수요자들이 신청일자를 놓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매분기 마지막달 5일은 수도권, 15일은 지방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누리 이장우 국회의원 "김무성·유승민, 인간 이하" 맹비난ㆍ`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의혹… 국정원·해경 언급, 밝혀진 사실은?ㆍ검찰 수사 발표 "태블릿PC 최순실 소유·정호성 녹음파일 236개 확보"ㆍ로드FC 김보성, 안와골절로 수술 위기ㆍ`슈퍼맨` 김태희, 인지도 굴욕 겪은 사연? "제가 요즘 TV에 안 나와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